인천대 GTEP 산학협력 기업 (주)초이스테크놀로지, ‘CES 2026 혁신상’,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부문 수상 확정
- 글번호
- 414875
- 작성일
- 2025-11-07
- 수정일
- 2025-11-07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 조회수
- 176

인천대학교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단장: 옥우석 교수)은 산학협력 기업인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초이스테크놀로지(대표: 최순필)가 자사의 비침습식 무선 체온 모니터링 기기 ‘써모세이퍼(Thermosafer XST600)’로 ‘CES 2026 혁신상(CES 2026 Innovation Awards)’의 ‘Human Security for All(모두를 위한 인간안보)’ 부문 혁신상 수상작(Honoree)으로 선정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수상한 ‘써모세이퍼는 비침습 무선 연속 모니터링 체온계로, 환자의 피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중심체온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가 병원 시스템(EMR)과 연동되어 환자 상태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 특히 수술실, 중환자실, 회복실 등 고정밀 체온 관리가 요구되는 의료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러한 형태의 의료용 체온계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사례다.
이번 수상을 통해 초이스테크놀로지는 의료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인간안보(Human Security for All)’ 캠페인의 핵심 가치인 인간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초이스테크놀로지는 2001년 설립된 IoMT 전문기업으로, 심부체온 알고리즘, 웨어러블 센서, 무선 통신 기술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과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초이스테크놀로지는 인천대학교 GTEP 사업단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해외 전시회 참가, 글로벌 시장조사, 해외 파트너십 구축 지원 등 다양한 공동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GTEP 학생들은 국내외 주요 전시회 현장에서 초이스테크놀로지 부스 운영 지원과 바이어 응대, 현지 시장조사 등 실무 중심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2025년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MEDICA 2025’와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는 인천대 GTEP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부스 운영 지원과 해외 바이어 대응, 현장 홍보 등 실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장 환경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산학연계 기반의 현장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6년 2월 두바이 (Dubai)에서 개최되는 ‘WHX 2026’에는 ㈜초이스테크놀로지의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인천대 GTEP 19기 신동현 학생을 포함하여 인천대 GTEP 학생들 총 5명과 고보민 인천대 GTEP 지도교수가 현장 지원으로 나가면서 산학협력의 또 다른 결실 향해 노력할 예정이다.